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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 비포 유 정보, 줄거리, 결말

엄마 상어 2023. 4. 27. 12:01

영화 미 비포 유는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전신마비의 재력가인 남자의 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간 여자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둘이 처음에 티격태격하다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말은 다소 씁쓸하게 끝납니다. 미 비포 유의 뜻은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라고 합니다. 영화의 간단한 정보와 줄거리, 결말 함께 보러 가시죠.

 

영화-미-비포-유-포스터
[출처 : 미 비포 유]

 

영화 미 비포 유 정보 

개봉 : 2016.06.01.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멜로, 로맨스
감독 : 테아 샤록
출연진 :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관객 수 : 94만 명
러닝타임 : 110분
스트리밍 : 왓챠,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줄거리 및 결말

대가족에 생계를 책임지는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오랫동안 일하던 카페가 망하고 새로운 일을 찾게 됩니다. 우연히 보수가 좋은 6개월 단기 간병 일을 보고 지원하여 일하게 된 루이자는 첫날 휠체어에 앉아있는 윌(샘 플라플린)을 보게 됩니다. 윌은 잘 나가는 젊은 사업가였지만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고 그 이후 비뚤어진 성격과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윌은 처음에 루이자에게 차갑게 대하고 말도 걸지 않습니다. 루이자의 촌스러운 패션과 수다스러움을 싫어하는 윌은 계속된 루이자의 노력으로 마음을 열게 되며 웃기도 하고 휠체어를 타고 밖에도 나갑니다.

그러다 루이자는 윌의 부모님의 대화를 듣게 되고 윌이 6개월 후 스위스로 가 안락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루이자는 그 마음을 바꾸기 위해 윌이 좋아할 만한 일들을 계획하고 같이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냅니다. 둘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윌의 몸은 점점 악화됩니다. 둘이 떠난 여행에서 윌은 루이자에게 안락사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서 자신 때문에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인생을 살라고 말합니다. 실연에 빠진 루이자는 남은 기간 일도 그만두고 집으로 가버립니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윌을 스위스로 떠납니다. 루이자는 고민 끝에 스위스의 윌을 찾아가 남은 시간을 같이 보냅니다. 그렇게 윌은 세상을 떠나고 루이자에게 적지 않은 돈을 남겨주게 됩니다. 루이자는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을 위한 미래를 꿈꾸며 윌이 말한 대로 파리에서 윌의 편지를 읽고 시간을 보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