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이유식 2

후기 밥솥이유식) 아픈 아기 특식 백숙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아기상어가 환절기 탓에 콧물이 주룩주룩 병원만 3일에 한 번씩 가고 있는데요.콧물이 찐득해지면서 숨쉬기가 어려워 무른밥을 씹어 삼키기 어려워하고 있어요.씹고 삼키려면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그냥 꿀떡 삼켜버리고무른밥을 꿀떡 삼키려니 여간 불편하고 힘들고 소화도 잘 안되고요. 일단 면역력이 약한 환절기에 좋은 특식을 먹여야겠다 싶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가족들이 아프면 그렇게 백숙을 해주셨었는데요.저도 그렇게 챙김을 받았던 터라 가족이 아프면 괜스레 백숙이 생각나더라고요.그래서 아기상어가 먹을 수 있는 백숙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후기 이유식보다는 중기이유식 질감임을 말씀드려요.코가 꽉 막혀서 그냥 꿀떡 삼키기 좋게 만들었답니다.확실히 아이의 이유식 거부가..

중기2 밥솥이유식) (190g) 환절기 목에 좋은 이유식 닭대추무배죽, 소고기야채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중기2도 이제 어느덧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데요.입자를 점점 늘려주고 있고, 180g에서 190g으로 늘려주려고 합니다. 배마마에서 구입한 중기2 쌀이 똑떨어져서 오늘은 어른들이 먹는 쌀을 조금 갈아서 넣어주었고다음부터는 그냥 어른 쌀로 만들 예정이에요.여행 때 시판 이유식을 도전했었는데, 그때 로하스밀이 완전 그냥 어른 쌀로 만든 무른 밥 같았거든요.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꿀떡꿀떡 너무 잘 먹더라고요!그래서 어른 쌀로 다음부턴 만들 예정입니다.  확실히 시판은 야채보다 밥 비중이 높더라고요. 색부터가 제가 만든 거보다 훨씬 연했는데.. 그래서 야채 큐브 비중을 조금 줄이고 쌀을 늘려야 하나 고민 중에 있어요.   요즘 가을바람이 불면서 살짝 아이가 마른기침과 맑은 콧물이 가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