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정보 완벽 정리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미로에 갇힌 아이들이 탈출하며 겪는 과정과 그 배후 세력들을 추적하며 충격적인 사실들을 마주하고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관람할 수 있는 OTT는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가 있습니다.

 

[출처 : 메이즈 러너]

 

1. 영화 순서 및 줄거리

메이즈 러너

개봉일 : 2014.09.18.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SF
러닝타임 : 113분
관객 수 : 281만 명

 

기억을 잃은 한 소년(토마스)이 거대한 미로에 갇힌 공간에 도착하자 여러 명의 소년들이 그를 맞이합니다. 글레이더로 불리는 그들은 기억을 잃은 채 이곳에 도착했고 팀을 나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 미로가 바뀌고 밤에만 활동하는 괴물(그리버)이 존재합니다. 토마스는 미로를 탐색하고 지도를 만드는 '러너'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다 과거의 기억을 찾은 토마스는 사실 미로에 가둔 '위키드' 조직의 일원이었고 이 미로의 아이들을 관찰하는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을 구하려 자신이 직접 미로에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토마스는 동료들과 미로를 탈출하고 밖의 컴퓨터를 통해 태양 플레어 현상 이후 알 수 없는 '플레어 바이러스'가 퍼지며 사람들이 죽게 되었고 미로에 갇힌 아이들은 이 바이러스의 면역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 위키드라는 조직은 백신 개발을 위해 이 아이들을 이용하여 행동을 통해 뇌 구조를 분석하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특공대가 들이닥쳐 생존한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 어딘가로 데리고 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일 : 2015.09.16.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SF
러닝타임 : 132분
관객 수 : 274만 명

 

헬기로 어느 시설에 도착한 글레이더들은 각각의 방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명 씩 면담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토마스는 사실 이 시설은 아이들을 실험해 백신을 만드는 실험실이었던 사실을 알게 됩니다. 토마스는 같이 탈출한 아이들에게 사실을 말하고 이곳을 간신히 탈출합니다. 그리고 밖은 사막 천지인 '스코치'라는 도시이고 이곳에서 플레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크랭크'들의 공격을 받지만 간신히 살아남습니다.
토마스는 시설에서 엿들었던 반 위키드 조직인 '오른팔 조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산 정상에서 오른팔 조직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같이 탈출한 글레이더의 배신으로 인해 위키드가 오른팔 조직을 공격하고 토마스를 뺀 나머지 아이들이 위키드에게 다시 잡혀 헬기에 태운 채 사라집니다. 토마스는 도망치지 않고 다시 위키드 본부로 가서 윗대가리를 죽여서 이 상황을 끝내겠다고 다짐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개봉일 : 2018.01.17.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SF
러닝타임 : 143분
관객 수 : 229만 명

 

토마스는 납치된 면역자들이 '최후의 도시'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도시가 거대한 장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도시 안에 들어간 토마스는 도시 내부가 황폐해진 밖과는 다르게 멀쩡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한편 토마스의 혈청이 가장 완벽한 백신임을 알게 된 위키드는 토마스를 생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오히려 위키드 본부에 쳐들어가 면역자들을 구하고 윗대가리를 죽이고 간신히 탈출합니다. 그리고 오른팔 조직이 새로 정착한 '세이프 헤이븐'에서 토마스는 자신의 혈청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원작소설 순서

영화의 원작소설은 본편 3편이 먼저 출간되고 이후에 프리퀄로 2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출처 : 메이즈 러너 소설]

 

킬 오더(프리퀄, 2012년) - 태양 플레어 현상으로 인한 플레어 바이러스의 발생을 보여줍니다.

피버  코드(프리퀄, 2016년) - 미로의 탄생 이유와 위키드 집단의 목적을 보여줍니다.

메이즈 러너(본편, 2009년)

스코치 트라이얼(본편, 2010년)

데스 큐어(본편,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