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밥솥이유식 40

후기 밥솥이유식) ★잡곡★ 계란토마토죽, 소고기매생이죽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상어를 키우는 엄마상어입니다. 요즘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재미를 붙였는데요.그 재료들은 바로 매생이와 토마토입니다.아기상어는 후기까지 알레르기 유발 음식이 하나도 없었어요.때문에 조금 안심하고 이것저것 새로운 재료들을 사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제공해 주려 하고 있답니다.이제 슬슬 해산물들도 오픈하고 다양한 해조류들도 이용해서간이 심심한 음식들이 지루해질 때쯤 짠맛을 알려줄 예정이랍니다.  오늘의 이유식은 특별히 잡곡을 이용해 보았는데요.저는 아이보리에서 이유식 재료를 자주 구매하는데최근에 시판이유식에서 검은콩죽을 접했는데 팥죽 같고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아기상어가 쭉쭉 잘 받아먹는 것이 아니겠어요? 검은콩을 사려고 봤는데 재료 손질이 까다로워 아이보리를 들어가 보니검은콩가루..

후기 이유식 아침식사) 계란토마토케찹, 단호박시금치 오트밀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오늘은 계란을 삶아서 으깬 요리에 토마토를 익혀 잘게 갈아 케첩처럼 위에 얹어서 제공해 봤는데요정말 잘 먹더라고요..  심지어 오늘 아기상어 첫 토마토였습니다..토마토가 정말 싱싱하고 맛 좋은 거라 큐브로 만들면서도 정말 새콤달콤한 향이 케첩 같다고 느껴졌는데요마침 계란 위에 뿌려먹으니 케첩 같아 보였어요 ㅎㅎ심지어 퍽퍽한 계란에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토마토는 처음 먹이는 거라껍질을 까고 씨를 다 발라주었고요.토마토는 수분이 많은 재료라 수분이 많이 갈려서케첩처럼 제공해 주었습니다.  계란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오늘도 오트밀 15g + 분유물 60ml를 섞어줍니다. 계란 30-40g, 단호박 20g, 시금치 15g 큐브는 전날 냉장고 해동을 해두었고요이 상태로 얹어서 전..

후기 이유식 아침식사) 매생이당근계란찜, 소고기오트밀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아침식사는 유아식으로 가는 발판으로 생각하고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그때그때 제공하고 있는데요큐브와 전날 미리 조금씩 만들어놓는 것을 활용해서 10-20분 이내에 쉽고 빠르게 만들어 제공 중입니다.오늘은 특별히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매생이를 활용하고자 계란찜을 만들어봤습니다.  채수는 20-30ml씩 큐브로 만들어 얼려놓았는데요채소를 볶거나 계란찜을 만들려고 큐브화해 놓았던 것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채수 큐브 1개에 당근큐브 (15-20g)을 1개 풀어 주었습니다. 계란 하나를 넣어줍니다. 매생이는 한 조각에 1.5g을 8등분 해서 하나를 넣어주었습니다.구매를 마켓컬리에서 [바다모음] 이유식 재료 해조류 5종에서 매생이를 구매했습니다. 계란찜을 잘 섞어준 뒤에 찜기에 올려 잘 쪄주..

후기 이유식 아침식사) 단호박시금치 오트밀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후기에 들어서면서 아침식사만큼은 슬슬 유아식 st로 차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아기상어는 원재료의 맛을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처음부터 죽이유식으로 갔는데요이제는 슬슬 원재료 맛을 강하지는 않더라도 조금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오트밀죽 소량에 섞어주고 있어요.점점 큐브식으로 제공한 다음 반찬을 제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오트밀은 15g을 부어줍니다. 분유물 60ml와 단호박, 시금치 큐브 (각 15-20g)를 하나씩 올려주고30초씩 2번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었습니다. (큐브마다 해동되는 시간이 달라서 얼려있는 큐브는 따로 돌리시거나큐브는 전날 냉장 해동을 추천드립니다.) 잘 해동되어 섞어주었고요초반이라 적게 제공했는데 배고팠는지 바로 분유를 찾더라고요 ^^;;담날부터는 ..

후기 밥솥이유식) 소고기미역죽, 대구브로콜리감자죽

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상어를 키우고 있는 엄마상어입니다. 후~후기 이유식 정말 쉽지 않네요 ㅎㅎ뒤돌아서면 밥이라는 말이 정말이에요.저희 아기는 이앓이 때문인지 수유양이 200을 넘지 못해서 3번은 나눠먹여야 400을 간신히 넘는답니다..또 입맛은 어찌나 까다로운지 지 입맛에 안 맞으면 꼭 남긴답니다.. 오늘의 레시피 올려드릴게요.  1. 소고기우엉연근미역무죽= 150g * 3- 쌀 80g - 채수 200g- 채소큐브(개당 15g) : 우엉 2 + 연근 2 + 무 2 = 6개 - 미역 2~3g을 불려서 사용- 육류큐브 : 소고기 70g (생고기 기준) 2. 대구브로콜리감자양배추죽= 150g * 3- 쌀 80g  - 채수 200g- 채소큐브(개당 15g) : 브로콜리 3 + 감자 2 + 양배추 2 = 7개-..

후기 이유식 아침식사) 단호박연두부 오트밀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후기 이유식에 본격 들어갔는데요. 아기상어는 소화시키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 아가예요.제공하는 대로 먹는 아이가 아닌 자신이 배부르거나 소화가 되지 않으면 고개를 확 하고 돌린 뒤 입을 절대 벌리지 않는답니다. 맛이 없어도 거부하기도 하고요. 때문에 아기상어는 최소 3시간의 텀이 필요한데요. 잡곡도 섭취해 주어야 하고 소화도 잘 되어야 하고 3시간보다 텀이 적어야 3끼와 분유 3번을 먹을 수 있기에.. 많은 고민이 들었어요.  후기 이유식이지만 텀이 도저히 안 나와 두 끼만 진행하는 글도 보았는데요.삐뽀삐뽀를 참고한 결과 아이가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 것을 연습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3끼를 차려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끼 양을 줄여 제공할지, 아침만 줄일지 ..

후기 밥솥이유식) ★밥알 살리기 시도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본격 세끼의 시작 후기 이유식에 들어갔는데요. 밥솥이유식은 특성상 고온 고압으로 푹 쪄지기 때문에 밥 알맹이가 잘 뭉개지고 떡이 되곤 합니다. 여러 아기상어 친구 엄마들에게도 물어보았지만 다들 비슷하다는 의견이더라고요. 그래서 후기 이유식은 입자가 늘어나는 만큼 밥알의 알맹이를 최대한 살려 떡지지 않게 이유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좋은 배합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번에는 알맹이를 잘 살렸으나 분량은 원하는 것보다는 적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밥알을 잘 살렸으니 분량은 다음번에는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 완성된 최상의 배합은 다음에 알려드릴게요^^  이번에는 밥알을 어떻게 떡지지 않게 잘 살리느냐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레시피 드릴게요.원했던 중량은 17..

중기2 밥솥이유식) (190g) 환절기 목에 좋은 이유식 닭대추무배죽, 소고기야채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중기2도 이제 어느덧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데요.입자를 점점 늘려주고 있고, 180g에서 190g으로 늘려주려고 합니다. 배마마에서 구입한 중기2 쌀이 똑떨어져서 오늘은 어른들이 먹는 쌀을 조금 갈아서 넣어주었고다음부터는 그냥 어른 쌀로 만들 예정이에요.여행 때 시판 이유식을 도전했었는데, 그때 로하스밀이 완전 그냥 어른 쌀로 만든 무른 밥 같았거든요.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꿀떡꿀떡 너무 잘 먹더라고요!그래서 어른 쌀로 다음부턴 만들 예정입니다.  확실히 시판은 야채보다 밥 비중이 높더라고요. 색부터가 제가 만든 거보다 훨씬 연했는데.. 그래서 야채 큐브 비중을 조금 줄이고 쌀을 늘려야 하나 고민 중에 있어요.   요즘 가을바람이 불면서 살짝 아이가 마른기침과 맑은 콧물이 가끔 ..

중기2 밥솥이유식) (★2회분량//180g) 두부단호박부추새송이죽, 소고기야채죽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오늘은 2회 분량 즉, 2끼씩 만들어야 하는 날입니다.맨날 3끼씩 만들다가 2끼니를 만들려고 하니까 레시피 조합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원래 3끼니 180g의 레시피는[ 쌀 70 + 채수 250 + 채소큐브 10개 + 육류큐브 50~70 ] 입니다. 2끼니 180g 레시피는 대략[ 쌀 50 + 채수 150~170 + 채소큐브 6~7개 + 육류큐브 30~50 ] 입니다.  채수는 다른 큐브들이 물이 많으면 150, 이외에는 170 정도 넣으면 될 것 같아요.저는 제가 만든 재료 중에 무, 양파, 두부 등은 물기가 많은데요.두부이유식에는 물을 줄였는데 양파 큐브가 물이 많은 편이라는 걸 잊고 채수를 170을 넣었지 뭐예요 ㅎㅎ그래서 살짝 제 생각보다는 묽어졌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