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아기 내복 리뷰) 해피랜드 캐리내의 / 글린골지웜내의 (아울렛)

엄마 상어 2024. 11. 15. 15:17

안녕하세요 아기상어를 키우는 엄마상어입니다.


얼마 전에 내복을 구매하기 위해 남양주 현대아울렛 3층에 있는 아가방에 가서 해피랜드 내복을 4벌을 구매해 왔습니다.
구매할 때는 그냥 예뻐서 샀는데 15000~20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구매를 했고 인터넷에 오늘 이름을 알기 위해 찾아보니 아울렛가보다 지금 인터넷가가 더 싸더라고요 ㅠㅠ..
착샷을 보고 괜찮으시면 인터넷으로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상어의 스펙

키 75~80cm / 몸무게 9.3kg (옷 사이즈 90)

 

발 125mm

 

머리는 작고 발이 큰 편

 

내복 고르는 기준

팔다리가 조금 클 수 있으니 손목/발목에 시보리가 있는 옷 선호

 

전체적으로 골지가 들어가 있어서 쫀쫀한 옷은 시보리 없어도 선호

 

고무줄이 너무 세면 안 됨

 

목부분에 꼭 단추가 있어야 함

 

너무 남성스러운 것은 비선호

 
제가 고른 첫 번째 해피랜드 내복은 <캐리내의그린>입니다.  

 

아기-내복-구매처

 

 
이 옷은 손목 발목에 시보리가 짱짱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는 재질이라 선택했고요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빛에 당근이 귀엽게 매칭되어 있고 그린으로 포인트가 되어서 아기상어에게도 귀엽게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다리는 살짝 길어서 가끔 발을 덮긴 하지만 기어 다니다 보면 바지 자체가 내려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기-내복-착용샷
아기-내복-착용샷
아기-내복-착용샷

 
바지가 살짝 길긴 하지만 이맘때 아기들 모든 바지들이 다 큰 것 같습니다 ㅎㅎ
적당히 도톰해서 아주 잘 입고 있어요.
얇지 않고 적당히 도톰한 재질이라 밤에 자주 돈이 가는 내복이랍니다.
 
두 번째 고른 내복은 <글린골지웜내의 블루>입니다.

 

아기-내복-구매처

 

아마 이 가격이랑 비슷했던 것 같은데요. 쿠팡에서 팔더라고요. 블루가 쨍하지 않고 은은해서 정말 예쁩니다.
전체적으로 골지 짜임이어서 팔을 그냥 접지 않고 올려도 내려도 쫀쫀하게 살에 잘 붙어있어서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첫 번째 내복보다는 더 얇은 재질이어서 활동성이 많은 낮 시간대에 손이 많이 갑니다.
목부분 단추가 똑딱이로 되어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아기-내복-착용샷
아기-내복-착용샷

 
쫀쫀하게 잘 붙어서 손, 발이 불편하지 않고 찐한 블루보다는 하늘색에 가까워 정말 예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진짜 손이 많이 가는 내복이에요 ㅎㅎ 무늬는 찐한 파란색으로 공룡이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여자아기들은 분홍색도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 이거는 얇아서 낮 시간이나 한여름 빼고는 모든 계절에 입을 수 있는 휘뚜루마뚜루 내복입니다. 요 내복 정말 추천드려요.
 
아기상어가 내복을 입는 날마다 찍어서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연히 아울렛에서 구매한 옷을 입게 되어 2개의 리뷰와 착샷을 올립니다.
이월 상품이나 아울렛 상품은 착샷이나 후기가 많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사기 어려운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