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밥솥이유식 & 유아식

두돌아기 아침식사로 '김밥'이 딱! (초간단 김밥 레시피)

엄마 상어 2025. 12. 2. 22:47

안녕하세요~ 엄마상어입니다 ^^

 

밥솥이유식에서 벗어나 유아식으로 오니 한가지 난관에 봉착했는데요. 

바로 워킹맘의 아침식사 챙겨주기였습니다.

 

저의 아침 일정은 7시 기상, 남편이 아이 준비하는동안 저는 출근준비, 30분부터 각자 우유, 과일등 먹고 45분에 나갈준비, 50분에 나가기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듯한데요..

 

원래 저희아기는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가볍게 먹고 밥대용 머핀 구운거나 빵, 고구마, 과일 등을 싸주면 원에서 먹고 오전 9시반에 나오는 죽식을 먹는걸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두돌 근처가 되니 먹는양이 확 늘면서 급성장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침에도 눈뜨자마자 고기를 달라며 우는 모습이 낯설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제가 주는 아침간식양이 아이가 부족해보인다고 하시고 .. 그래서 아침밥을 챙겨줘야겠다 했는데

 

두돌이어도 아직까지 손으로도 먹고 수저로도 먹고 흘리기는 기본이구요.. ^^.. 그렇게 자유롭게 혼자 드시고 제가 거의 샤워급 씻기고 입히고 할 자신이 없어서 만들게 된게 바로바로 '김밥'입니다!

 

헥? 김밥을 아침에 어떻게 말아?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밥 + 재료를 섞어서 주먹밥 스타일로 만든다음, 김에다 말아서 썰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오늘 만소야김밥을 싸줬는데요.

 

밥 두스푼 + 만소야 한큐브 + 참기름 + 간장조금을 섞어섞어서 김밥용김 1/4에 펴발라주고 돌돌돌 말아주면 끝입니다.

 

레시피!!! (랄것도 없는것) 공개합니다.

 

 

 

<아이아침용 초간단 김밥 만들기>

 

  

 1. 밥을 준비합니다 : 전날 미리 예약취사를 해놓고 자거나 저녁에 밥을 조금 더 해서 남겨놓습니다.

 

 

 

 

 

2. 김밥용김 1/4에 만소야와 밥을 얇게 펴바르고 돌돌돌 말아줍니다.

 -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꼭 밥은 식혀서 올려주세요!

 

3. 칼로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 작아서 칼로 자르기 힘들어서 작은 빵칼용 칼로 자르니 안터지고 예쁘게 잘렸습니다.

 

4. 접시에 담아 제공하면 아이가 혼자 손으로 먹는동안 엄마는 출근준비하면 일석이조!

 

 

 

정말 별거 없죠? ㅎㅎ

이 레시피를 변형해서 만소야 대신에 애호박볶음을 넣어 제공한적두 있구요. 내일은 오늘 만든 불고기를 미리 덜어둬서 불고기 김밥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만소야에 치즈를 넣어 치즈김밥도 만들어보려합니다. 변형레시피도 많이 많이 올려보겠습니다.